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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국제물류론 22강 다 들어봤습니다

여노로로 2016.02.14 12:45
저번에 2강 듣고 쓴 후기는 지워졌네요? 이게 제 과실인지 이쪽에서 지우셨는지는 모르겠네요. 그 때 감정적으로 쓰기는 했지만 지우실거 까지야.. 욕질을 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아무튼 듣다보면 나아지겠지.. 괜찮겠지.. 했던 제 실수입니다. 이 강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업내용이 너무 중구난방이라는 겁니다. 물론 앞에 잠깐 언급한 내용이 뒤에 다 다시 나와서 다시 짚어주시고 하시는거 맞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처음보는 단어가 갑자기 튀어나오고 심지어 설명까지 부족하면 짜증이납니다. 교수님 필기가 알아보기 쉬운 편도 아닐 뿐더러, 중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아들을만한 강약조절이 아주 나쁩니다. 대학 전공 강의였으면 몰라도, 시험 대비 강의로 나온 인강 치고는 정말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화물운송론 보세요. 중요한 부분 앞에서 짚어주고 시작합니다. 보관하역론은 아예 필기를 프로젝터로 띄워주시고 요점 잘 짚어 주십니다. 정말 다른 강의를 보다 국제물류론 강의를 보면 전혀 준비같은거 하나도 안하시고 원래 아는거, 책보고 대충하면 된다. 하시는거 같습니다. 한강한강 볼때마다 짜증이나고 화가나는 강의입니다. 문제가 이거 하나인건 아니고 짜잘하게 몇 개 더 있는데, 우선 내용이 중구난방이다보니 다른 과목보다 길어지는건 분량상 어쩔수없다고 볼수는 있지만, 그래서 후반 강의는 더 빨리 넘어간것 같았습니다. 초반에는 내가 책을 안봐서 이렇게 알아듣기 힘든가..? 했는데 책봐도 똑같이 강의내용 상당히 빠릅니다. 또, 교수님 발음이 좋은 편도 아닌데 강의가 진행됨에 따라서 흥분해서 말이 빨라지셔서.. 안그래도 알아듣기 힘든데 제게 시련을 주셨습니다. 이거 듣느니 독학합니다. 제 개인적인 인상은 그래요. 삼만오천원에 듣는 강의에 뭘 이렇게까지 하느냐,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삼만오천원은 분명 돈이며, 저같은 피해자가 더 생기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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