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46세 직장인입니다.
원래 군인이었다가 이번에 전역하게 되면서 물류관리사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병과가 병참이다 보니 군에서 물류를 담당하고 있어서 물류관리사라는 자격증에 친숙했고, 또 25년간 군생활을 하다보니 그렇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거나 하지 않아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후기를 보고 교재만 구매했었는데, 교재를 구매하고 공부를 시작하고 나니, 난감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법규는 전혀 감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인강을 구매했습니다. 뭐라도 되겠지라는 막연함으로요. 근데 교재를 한번 읽어보고 강의를 들으니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이해가 잘 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동영상 만큼 예습, 인강 보고, 노트 적어가며 복습을 하였습니다. 전역하고 백수로 살다보니 시간이 많았거든요. 근데, 놀기도 많이 놀았어요. 결국 인강은 다 들었고, 6월부터는 여기저기 면접도 다니다 보니 조금 소홀해졌습니다. 7월에는 결국 취업을 해 7월 초순부터는 책, 요약집만 보면서 미리 시청했던 인강내용 떠올리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뭔가 가슴속에 불안감이 컸거든요. 그래도 인강을 들었던게 기억을 되살리고, 문제를 풀고 최소 보기 5개 중에 2개까지는 답을 줄이는 효과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보면 교재를 전부 강의하시는게 아니라, 핵심위주로 강의를 해주시잖아요? 그 내용을 교재에 표시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래야 예습을 하더라도 이해가 안되면 이부분은 동영상 보면서 이해해야지라는 생각이 들테고 그래야 예습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저는 그걸 못해서 하루종일 예습만 한적이 많습니다. 읽어보고 동영상 매치를 시켜야 이해가 잘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표기만 되더라도 나중에 복습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채점 결과 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