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관리론: 87.5

화물운송론:77.5

국제물류론:72.5

보관하역론:87.5

물류법규  :57.5

평균 :76.5

저는 우선 전공자인 대학생 2학년입니다. 여태까지 들은 전공 3과목중에 도움된건 일부분밖에 없었어요. 물관사 시험 준비도 기말고사가 끝나고나서

시작했기 때문에 딱 3주밖에 없었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단기완성 강의]를 듣고 싶었지만 베이스도 부족하고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급한마음에 신지원에듀 [벼락치기 강의],교재랑 기출문제집을 주문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벼락치기강의가 아니었으면 떨어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관사 시험에 나오는 계산문제들이랑 법규를 혼자 공부하라고 했다면 어떻게 할 지 막막해서 하다가 관뒀을 것 같습니다 대신 저는 벼락치기 강의만 듣고 교수님이 "언급"하신 것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거의 다 버렸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5과목 전부 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부 처음 10일동안은 한 과목의 절반을 강의듣고 그날 바로 복습하고( 2일에 1과목씩 끝내는 식으로) 해서 5과목 전부 1바퀴를 돌렸습니다. 남은 시

간동안은 기출문제 풀면서 법규 따로 정리하고 계속 외웠습니다 기출문제 풀면 점수가 잘 안나올텐데 틀린문제 보면서 교수님이 언급해주신 부분이

면 다시 돌아가서 공부하고 설명해주시지 않은 부분인데다가 처음 보는내용이다 하면 그냥 버렸습니다 매 시험 매 과목마다 이런 부분이 무조건 나옵

니다 분명 공부한 과목인데 아예 처음보는 내용이다 싶으면 과감히 버리는게 시간이 부족한 저에게는 아주 중요했습니다 대신 어렵다고 막버리면 안

되고 교수님이 설명해준건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기출 풀때는 항상 점수가 간당간당했는데 시험때는 점수가 잘나왔습니다 ㅎㅎ

과목별 공부방법(저는 그냥 강의 순서대로 물관->화운->국제무역론->보관-> 법규 순서대로 공부했습니다)

-물류관리론: 막상 시험보면 어렵지 않은데 공부 범위는 가장 넓은 과목입니다. 범위가 너무 넓어서 모든 내용을 다 공부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교수님이

집어주신 부분만 공부하고 기출 풀어도 70은 넘을 것 같습니다 (기출풀때도 너무너무 생소한 부분이고 교수님이 설명 해준적이 없다면 버리고 어디서 전에 본적이 있고 들은 적이 있다면 다시 공부합니다 )  나오는 부분이 사실 상 정해져있습니다  예를들면 물류비 계산문제, 수요예측(정량,정성기법), 상물 분리, 물류 아웃소싱, RFID(능동vs수동, 장거리 단거리 비교), SCM, 거래 전요소vs 거래시 요소vs 거래 후 요소, 물류보안 등등 이런 내용들은 무조건 공부해야됩니다   

-화물운송론: 이것도 벼락치기 강의에 나온 내용만 공부 했습니다. 이론문제도 나오고 계산문제도 조금 나옵니다. 특히 계산이론은 채트반공식이랑 트럭(적재율,실차율, 실제가동률), 최단경로법, 최대수송량, 북서,보겔, 최소비용 등은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쉬웠던것 같습니다

-국제물류론: 공부해도 생소한 부분이 계속 나와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코텀즈도 어렵고 강의에 개념 설명이 안나와서 버릴까 하다가 해보니 쉬웠습니다. 인코텀즈는 각 단계별로 순서대로 매도인의 행위에 뭐가 추가 되고, 어떻게 변하는지를 꼭 보셔야합니다  예를 들면 매도인이 FCR 에서 운

송비까지 내야되면 CPT, 거기에 보험비까지 내면 CIP 거기에 양하 준비된 상태로 두는것이 DAP 양하까지 하면 DPU 수입통관,관세까지내면 DDP 이

런 방식으로 꼭 순서대로 공부하셔야합니다. 인코텀즈랑 각종서류 비교, 순서, 운송수단 조약들, 국제기구들 ,보험약관등은 꼭 보세요    

-보관하역론: 계산 비중이 높은데 독학하면 시간 진짜 오래 걸려요 강의 들으세요

-물류법규: 이것도 전표훈 교수님이 말그대로 언급해주셨던 부분 교재에 전부 체크해두었다가 워드에 전부 다 정리해서 옮겨적었습니다. 개정법안까

지해서 a4용지 30페이지 정도 나왔던거 같은데...계속 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강의중에도 교수님이 설명해주시겠지만 법규는 숫자,주체, 서술어,내

용을 위주로 보셔야합니다. 정리 내용 처음 볼때는 주체(국장,해장,산장,시도지사,시군구중에 누구인지),랑 숫자만 보고 그 다음에는 서술어(인가,허가,신고, ?? 중에 무엇인지 ) 그 다음에는 세부내용들 중에 뭐가있는지 까지 계속해서 여러번 봤습니다

에서 공부할때도 보고 자기전이든, 독서실에서 집에가는 길에도 봤습니다

자꾸 벼락치기 강의만 들으라고 하는 것같이 글을 썻는데 시간이 없었던 저한테는 그만큼 강의가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물관사시험은 공부

범위가 너무너무 넓어서 그렇지 막 머리를 계속 써야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는 잘 없는 것같아요 그렇다고 공부를 또 안하면 틀리는 내용들이라서

어떤 부분을 공부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강의에서 교수님들이 어디에서 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설명해주는게 시험에 너무 유리합니다

이해도 잘되었구요  

특히 계산 문제들 같은 경우는 혼자서 공부를 하게되면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분명히 끝까지 

이해안되서 버리는 문제들이 생기고 말거에요 텍스트로는 그 계산하는 방법이 잘 이해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이해하고 나면 초,중학생들도 풀

수 있는 수준이라서 버리기가 아까운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추천해드린 겁니다 

법규도 마찬가지에요 떨어지신 분들 대부분이 사실은 평균 60넘는데도 법규 과락으로 떨어지시는 분들 많은데 솔직히 제가 벼락치기 강의 안들었어

도 똑같았을거 같아요 처음에 법규 교재보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잘 모르겠고 감도 안잡히고 억지로 힘겹게 1회독 해도 머리에 남는게 없어서 기

출만 보다가 과락했을것 같습니다  5과목 전부 저는 강의듣고 교재에 표시한 내용들만 확실하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들보다 잘볼 필요 없고 

평균 60만 넘으면 되니까요  3주동안 하루 7,8시간 정도는 매일했던것 같습니다 공부할때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다행히 기대했던 것보다도 높은 점수

합격해서 마음이 후련해졌어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도 잘해주신 교수님 세분께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모두합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