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직장인. 오늘 합격문자 카톡으로 받았습니다.
하루한강공부
0
2021.08.18 11:05
저는 물류관리시험 재수생입니다.
작년시험에서 1문제 차이로 불합격 했습니다. 작년에 두달공부 했습니다. 너무 어려웠습니다. 공부가 턱없이 부족했으니 불합격은 너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제 전공은 식품영양학과 로 완전한 비전공자 였습니다. 용어 하나하나가 전부 생소할정도 였습니다. 그러니 그런 저에게 두달은 턱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여기 합격수기들 중 비전공자라 쓰는 분들중 진짜 생소한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짧게 공부했다는 자랑이 저는 못마땅하기도 합니다. 아무나 대강 공부해도 다 합격할수 있다는듯 써주신 합격 후기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꺽기도 합니다. 물류학과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경제관련 물류관련 무역쪽등 비슷한 분야이면서 비전공자라 하시며 쉽게 합격수기 쓰시는 분들 때문에 저도 작년에 쉽게 생각했다 망했습니다.
현재 학생이거나 30대초까지라면 두달 열심히 하면 합격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늦은 나이에 정말 비전공으로 준비하신다면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육아로 회사를 퇴사하고 전업주부로 있다가 40대 중후반에 NCS 시험으로 코래일에 입사했고 쉽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 자격수당으로 워드1급 2만원 받고 있었는데 물류관리사는 자격수당이 4만원(자격수당-최고 금액이 4만원)이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수당 자격증중 비전공자가 딸수 있는 자격증이 물류관리사여서 준비했습니다.
작년에 1문제로 떨어진후 올해는 조금더 공부하면 될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절대합격반 신청해서 들었구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사실 1교시 시험때 계산문제 잘 풀어보려 샤프로 문제 풀다 국제물류에서 고민하느라 다섯문제를 남겨두었을때 감독관님께서 종료5분전인데 마킹 시작하시라고 해서 컴싸로 120문제의 마킹을 겨우 시작했습니다. 국제물류는 40문제중 20문제정도의 마킹만 하고 제출해서 아주 절망적이었습니다. 과락을 면할수 있을지....
너무 절망적이라 제정신이 아니어서 2교시를 포기하고 나가도 되는것도 잊고 제자리에서 울다 2교시 시작되어 어쩔수 없이 시험을 봤습니다. 2교시 절반 지나면 퇴실 가능이라 칠판에 써 있어서 그때만 기다리자 하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문제를 모두 풀고 마킹까지 마쳤습니다. 처음부터 컴싸로 바로 마킹..
당일 가채점때 피눈물 흘리듯 절망했습니다. 회사에 오전 반차내고 시험보고 회사로 출근하면서도 슬프고 창피하고 가채점때 점수가 너무 좋아서 마킹만 다 했으면 충분히 합격할 수준이라 더 절망했습니다. 과락....때문에 떨어지는거 아닌가로 발표전까지 어제까지도 불안했습니다.
오늘 합격카톡보고 점수 확인하보니 국제물류 42.5 점으로
마킹한 문제 거의 맞아서 합격이었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늦은나이 완전 비전공자로 준비하려면 젊은 분들과 달리 열심히 공부해야 합격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너무 힘든 일이구요. 신지원을 알게되고 도움받아 매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든 한 과목에 한달 생각하고 신지원으로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하리라 생각됩니다. 버략치기보다 탄탄한 실력으로 자격증에 걸맞는 실력까지 갖추고 합격하면 훨씬 당당하리라 생각됩니다. 취준생 여러분도 자격증 수당 주는곳 있으니 미리 취득해서 미래 월급 올리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작년시험에서 1문제 차이로 불합격 했습니다. 작년에 두달공부 했습니다. 너무 어려웠습니다. 공부가 턱없이 부족했으니 불합격은 너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제 전공은 식품영양학과 로 완전한 비전공자 였습니다. 용어 하나하나가 전부 생소할정도 였습니다. 그러니 그런 저에게 두달은 턱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여기 합격수기들 중 비전공자라 쓰는 분들중 진짜 생소한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짧게 공부했다는 자랑이 저는 못마땅하기도 합니다. 아무나 대강 공부해도 다 합격할수 있다는듯 써주신 합격 후기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꺽기도 합니다. 물류학과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경제관련 물류관련 무역쪽등 비슷한 분야이면서 비전공자라 하시며 쉽게 합격수기 쓰시는 분들 때문에 저도 작년에 쉽게 생각했다 망했습니다.
현재 학생이거나 30대초까지라면 두달 열심히 하면 합격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늦은 나이에 정말 비전공으로 준비하신다면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육아로 회사를 퇴사하고 전업주부로 있다가 40대 중후반에 NCS 시험으로 코래일에 입사했고 쉽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 자격수당으로 워드1급 2만원 받고 있었는데 물류관리사는 자격수당이 4만원(자격수당-최고 금액이 4만원)이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수당 자격증중 비전공자가 딸수 있는 자격증이 물류관리사여서 준비했습니다.
작년에 1문제로 떨어진후 올해는 조금더 공부하면 될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절대합격반 신청해서 들었구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사실 1교시 시험때 계산문제 잘 풀어보려 샤프로 문제 풀다 국제물류에서 고민하느라 다섯문제를 남겨두었을때 감독관님께서 종료5분전인데 마킹 시작하시라고 해서 컴싸로 120문제의 마킹을 겨우 시작했습니다. 국제물류는 40문제중 20문제정도의 마킹만 하고 제출해서 아주 절망적이었습니다. 과락을 면할수 있을지....
너무 절망적이라 제정신이 아니어서 2교시를 포기하고 나가도 되는것도 잊고 제자리에서 울다 2교시 시작되어 어쩔수 없이 시험을 봤습니다. 2교시 절반 지나면 퇴실 가능이라 칠판에 써 있어서 그때만 기다리자 하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문제를 모두 풀고 마킹까지 마쳤습니다. 처음부터 컴싸로 바로 마킹..
당일 가채점때 피눈물 흘리듯 절망했습니다. 회사에 오전 반차내고 시험보고 회사로 출근하면서도 슬프고 창피하고 가채점때 점수가 너무 좋아서 마킹만 다 했으면 충분히 합격할 수준이라 더 절망했습니다. 과락....때문에 떨어지는거 아닌가로 발표전까지 어제까지도 불안했습니다.
오늘 합격카톡보고 점수 확인하보니 국제물류 42.5 점으로
마킹한 문제 거의 맞아서 합격이었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늦은나이 완전 비전공자로 준비하려면 젊은 분들과 달리 열심히 공부해야 합격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너무 힘든 일이구요. 신지원을 알게되고 도움받아 매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든 한 과목에 한달 생각하고 신지원으로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하리라 생각됩니다. 버략치기보다 탄탄한 실력으로 자격증에 걸맞는 실력까지 갖추고 합격하면 훨씬 당당하리라 생각됩니다. 취준생 여러분도 자격증 수당 주는곳 있으니 미리 취득해서 미래 월급 올리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