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넉넉하게 2달전 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중간에 기말시험 기간이 끼어있어서 약 2주간은 진도든 복습이든 하지 못하였고 시험이 끝나고 하루 뒤 부터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공부순서는 물류관리론 - 화물운송론 -  국제물류론 - 보관하역론 - 물류관련법규 순서로 하였습니다.
모든 과목은 인강과 함께 진행 하였고 하루에 한단원 정도씩 진행 했습니다.
법규 제외한 과목들을 약 3~4주간에 걸쳐 한번씩 보았습니다.
4가지 과목들을 다 보다보니 학교 기말시험이 다가왔고, 우선 기말에 집중하기 위해 2주간 자격증 시험은 하나도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기말고사를 다 끝내고 약 3주간의 시간이 남은 상태에서 인강과 함께 법규제외한 나머지 과목을들 다시 한번 보았습니다.
2~3일에 한 과목씩들 끝내고 법규로 가기전 기출문제까지 다 풀어 봤습니다.

그 이후 4과목을 다 보고 시험기간이 약 10일 남은 시점 부터 법규를 들어갔습니다.
법규를 처음부터 동시에 보면 까먹어서 결국 그 방대한 분량을 다시 봐야한다고 들었기 때문에, 법규를 제일 최후로 보류하고 다 끝낸 시점부터 시작했습니다.

6일가량 동안 법규를 한번 다 보고, 기출까지 풀고난 뒤, 모든 과목들을 모아 기출과 교제에서 틀린 부분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이틀이 남은 시점에 법규를 내 방식대로 A4에 정리해 자주 봐 주었습니다. 그렇게 정리한걸 자기전에 한번씩 봐 주었고 시험장에 가서도 그 요약본을 한번씩 봐 주었습니다.

이런식으로 공부해서 기출풀때는 거의 합격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고, 이번 시험에서 또한 평균 66점으로 무난하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뮬류관리론 67.5 / 화물운송론 75 / 국제물류론 59.5 / 보관하역론 80 / 물류관련법규 50

국제물류론이 좀 약한편이라 낮게 나왔고 법규도 생각보다 까다로워 낮게나왔지만 보관하역론 같은 경우가 생각보다 잘 풀려 커트라인보다는 높은 평균우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험은 점수를 높게 맞아야하는 시험이 아닌 평균을 60넘기고 과락40을 피해야 하는 시험인 만큼 너무 완벽히 외우려는 것 보단 어렵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부분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