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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후기

[예체능 전공/평균:84.5/기간4.5개월/직장인→퇴사1개월]-'27회'합격후기+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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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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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악 관련 전공을 하고, 최근까지도 음악 관련 일을하던 쌩 문외한 비전공자입니다.

최근 진로를 바꾸고자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따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신지원에듀와 함께하게 되었는데, 정말 저의 신의 한수 였던것 같아요!


저는 비전공자라 단기를 이해하지 못할것 같아,

[절대합격반(기본이론강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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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초보가 준비하며 느낀 깨알 Tip>


[물류관리론]

물류관리론은 5과목 중 가장 추상적이고 범위가 광범위합니다.

비전공자인 저에게는 정말 말을 이렇게 어렵게 꼬나 싶을정도로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기본서만 보고 있으면 절대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 전체를 대충 1회독하며 훑었다는 느낌이 들면,

2회독 때 기출과 동시에 비교하면서 봅니다.

기출을 풀어보시면, 분명히 '기출의 언어'가 느껴지실 겁니다.

기본서와는 다른 시험을 위한 언어가 존재합니다.

저는 21회 기출부터 26회까지 6개년 기출을 풀면서

중복되는 표현들과, 기출에서 언급한 개념들을 익혔습니다.

덕분에 이번 27회에서도 낯익은 표현들과 언어들이 느껴져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서만 잡고있으면 절대 안됩니다.

2회독 부터는 무조건 기출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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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론]

27회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입니다. 점수도 가장낮고요.

저는 화물운송론과, 국제물류론은 다른 과목과 달리

요즘말로 억까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해도 풀 수 없는 문제를 내주세요.

이번에도 억까가 좀 있었네요.

화물운송론은 최소비용법, 최단경로법, 보겔추정법, 북서코너법

계산문제에 겁먹지마세요. 금방 익숙해지면 공짜 점수 문제입니다.

물론 계산문제는 바로 재껴두고 마지막에 풀었습니다!

시간에 쫓기다보면 계산이 틀릴 여지가 많기 때문에, 한 순간에 풀기 쉬운 개념부터 풀었습니다.

화물운송론은 은근히 외울거리가 많은 과목입니다.

특히 해상운송 관련해서는 다른 것보다는 깊게 공부하셔야 합니다.

부정기선, 정기선 특히나 간과해서는 안 될 체선료, 체화료, 지체료

운임관련해서는 흐린 눈으로 넘어가서는 안돼요. 정확히 알고 가셔야됩니다!

택배는 약관만 익숙해지면 효자 파트입니다.

약관 다 외운다는 생각말고, 숫자만 외운다고 생각해보세요.

1년, 30일, 14일, 1년, 5년 이런식으로 먼저 접근해봅시다.

화물운송론 역시 기출의 반복되는 표현, 개념들을 느껴봅시다.

틀려라 내는 억지 문제 빼고,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은 다 맞춘다는 마인드로 접근합시다.

또 틀려라 내는 문제를 틀려서 기죽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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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론]

공부할 때 가장 재밌었던 과목이지만, 기출을 풀어보면 정말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입니다.

솔직히 인코텀즈는 조금만 익숙해지면, 정말 쉽습니다.

인코텀즈 만큼은 유튜브 무꿈사TV에서 정리한 내용이 있는데 꼭 보세요. 정말 큰 도움되었습니다.

이 영상 하나로 인코텀즈는 정리가 된 것 같아요.

그 외 흐린 눈 하며 넘어갔던 국제조약, 국제기구(해상, 항공)에서 은근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학습하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영어가 많이 나오는 문제는 최대한 시험 마지막에 풀었습니다.

난이도가 어렵게 나오기 때문에 틀려도 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고요,

그 외 개념문제는 다 맞힌다는 생각으로 꼼꼼이 보셔야 합니다.

특히 해상 보험, 책임체계, 톤수 관련해서는 무조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저는 법규 다음으로 국제물류론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또 많이 좌절도 했습니다.

그만큼 만만치 않는 과목입니다. 시험 전까지 기출 포함 3~4회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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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하역론] 

계산문제가 많아서 제일 겁나는 과목 중 하나인데 하다보면

솔직히 제일 쉬운 과목입니다. 보관하역론이 언제부터 쉬워지냐면,

책에 나오는 몇 안되는 공식(EOQ,재주문점 등)을 다 외운순간부터 눈이 개안합니다.

공식은 신지원 책에 잘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솔직히 몇 안됩니다.

보관하역론은 솔직히 공부 많이 안 했습니다.

그래도 하역기기만 시험 전에 보고갔습니다.

계산문제 절대 절대 겁먹지 마세요. 이름만 거창하지 절대 어려운 수학문제 아닙니다.

저는 오랜 수포자 출신입니다. 알고보면 초·중학교 수준입니다. 정말

또 우리에게는 계산기가 있잖아요. 무조건 공식을 외웁시다.

저는 2주에서 3주간 하루에 한 번씩 5분에서 10분정도 보관하역론 모든 공식을 받아쓰기 하면서

억지로 공식 외웠습니다. 억지로 외우니까 보입니다.

공식만 외우면 정말 EASY합니다.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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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관련법규]

지옥에서 온 과목 법규는 전표훈 교수님 덕을 정말 크게 본 과목입니다.

강의를 직접 들으시면 느끼실거예요.

정말 딱딱한 법이지만, 교수님이 제시하신 대로 공부하면 쉽게 정복할 수 있습니다.

법규 팁은 모두가 아시겠지만, 무조건 외우기 입니다.

저는 외울 때 저만의 이유를 만들면서 외웠어요.

예를 들어, 

화물자동차 운송 약관을 어떻게 3일만에 수리하지? 국/장은 천재인가?

이런식으로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며 외웠습니다. 그런데 이런게 정말 먹힙니다.

법규는 기출도 중요하지만, 기본서를 계속 회독하면서 익숙해지는 게 중요합니다.

계속 정독하다보면, 법 조항들이 익숙해지고

시험 문제에서 익숙하지 않은 표현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것들이 정답이겠죠?

법규는 정말 기본서 무한 회독, 익숙해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정말 스트레스도 큰 과목입니다.

망각에 대한 스트레스가 정말 큽니다. 무조건 우선순위에 두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세요.

또 시험 며칠전 신지원에듀에서 배포한 합격생 필기노트가 정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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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제가 느낀 깨알 팁들 입니다.

저는 남들과 시작점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이 걸렸고, 투자한 노력도 좀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물류관리사는 투자한 시간에 배신하지 않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강의 해주시는 교수분들이 정말 강의력이 좋으세요. 추천드립니다.

유통관리사도 신지원에듀로 전표훈·박준혁 교수님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모두 성공하세요.

감사합니다.

1 Comments
쩌으병 07.15 09:43  
와 정말 고득점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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