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전공자이지만 물류 관련 수업을 연계로 전공하여 물류에 관한 기본적인 틀은 갖고 있었습니다. 

준비기간은, 4월 중순부터 인강을 들었지만, 중간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서 6월 중순부터 준비를 하여 대략 총 준비기간은 한달~ 한달 반이었네요. 

각 과목별로 공부법은 저는 물류관리론과 보관하역론을 함께 공부하고, 그 다음 날에 화물운송론과 국제물류론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법규를 공부해서 3분할로 공부했어요. 

각 묶인 과목별로 연계되는 내용이 많아 이렇게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어느 정도 인강 들으시면서 개념을 숙지하시면,  완벽하게 암기하시기 전에 기출을 바로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느 시험이건, 개념을 암기하기 전에 시험 출제 방향을 먼저 맛보고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에 따라 개념을 숙지하는 법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먼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출제 맛만 보시는데, 맞는 문제가 없을 거에요. 그때 좌절하지 마시고 개념 공부를 시작하세요. 저는 개념 1회독을 한 후에 5년전 기출인 16년도 부터 기출풀기 -> 오답하기(제일 중요) -> 개념n회독 이렇게 5년치를 돌렸습니다. 자동적으로 5회독 + 5개년 기출 오답정리를 하시면 머리에 웬만한 개념들은 다 들어오실 거에요. 이제 부차적인 세세한 암기가 관건인데, 그 부분은 저는 n회독 할 때 오답을 하며 틀렸던 부분을 개념서를 찾아서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뒀어요. 그러면 그 개념이 나오는 연관 상세 사항들을 다른 개념에 비해서 더 자세하기 외워야겠구나 하기 좋습니다. 이렇게 물류관리론~보관하역론은 하시면 무난히 60점 합격컷은 받으실 거에요.

관건은 다들 아시겠지만 법규입니다. 법규는 저도 거의 시험 2주전부터 제대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40점 과락만 면하자는 마인드로 시작했어요. 물론 이번 회차 시험이 평이해서 법규 77.5점 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18년도 19년도 부터는 법규도 60점을 넘기면서 안정권에 들어오더군요. 방법은 저는 법규는 무조건 정리를 먼저해라 입니다. 정리를 하시면 큰 틀이 잡히는데, 거기서 부터 시작해야 상세한 숫자 암기들이 익숙해집니다. 무턱대고 숫자만 외우시는게 가능하시면 머리가 너무 좋으신거구요. 

이렇게 큰 틀을 잡으려면 저는 많이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큰 부별 챕터부터 중간의 장별 챕터까지 그림이 그려지실 거에요. 그리고 나서 숫자만 넣으시면 60점은 넘으실 거에요. 물론 숫자들을 어느정도 암기하시면 그 다음 부들을 뛰어넘어 비슷한 숫자, 비슷한 결격사유 등으로 묶는거까지 되신다면 안정권이십니다. 

2022년 꼭 합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