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70 52.5 70 50 점으로 진짜 아슬아슬하게 합격이네요!! 혹시나 싶어 가채점을 계속 했는데 이 점수로 확정났습니다 ㅎㅎ 이번년도 난이도가 쉬어서 운 좋게 붙은것같아요. 다들 쉬웠다는 요인은 제 생각엔 작년보다 어려울것을 예상하여 모두 다 더 깊게 열심히 공부했지만 작년만큼 무난한 문제들이 많아서 무난했던것같아요!! 이런걸 상충효과??라고 해도 될까요 ㅋㅋㅋ 내년 물류관리사를 준비하시는 여러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절대 저처럼 공부하지마세요. 저야 운이 좋았지만 작년 혹은 제작년 난이도였더라면 저는 무조건 떨어졌습니다. 저는 많은 미디어에서 한달 혹은 2주만에 따는 물류관리사를 매우 쉽게 생각하여 6월달부터 느긋하게 출발하였습니다. 공부하는 와중에도 편식하며 공부했던게 매우 매우 공부능률을 떨어트렸습니다. 특히 보관하역문제에서 단순이동과 지수평활 계산문제는 최근 몇년도 부터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도 안댔습니다. 당연히 인강도 그 부분은 듣지 않았죠.
하지만 제가 목표를 잡은 공부방식은 버릴건 버리더라도 가질건 확실히 갖자였습니다.
물류공부 할 때 기출분석만 엄청 많이 하여 거의 문제를 외우다싶이 했습니다. 그러고 지문은 외웠지만 지문에 나오지않는 부분만 발췌해 인강을 듣는 식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은 합쳐서 들은 인강이 10강의도 안됩니다. 하지만 법규는 인강 꼭 들으세요. 디가오는 벽느낌 자체가 달라집니다. 강사님이 잘가르치시는것도 있지만 법규 독해력 자체를 키워주시는 계기가 되어 다른 자격증을 공부할때도 매우 유용합니다. 그리고 기출 분석해주시는 국제물류론강사님은 유튜브에도 꿀팁을 정말많이 알려주시니 꼭 검색해보세요. 이분 아니였으면 신용장 영어 지문만 외우다가 과락 나올뻔 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편식하지말고 이건 안나오고 저건 저래서 안나오겠지 하는 마인드가 시험이 떨어지는 가속를 붙여줍니다. 100점을 목표로 잡진 않더리도 모든 과목에 있는 개념과 정의는 무조건 숙지하셔야됩니다. 그것도 어려우면 다른 시험 다 못봐요. 물론 저한테 하는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