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관리사 신지원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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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후기

의지박약이었던 비전공자/직장인인 나의 합격 수기

내우니 0

저는 비전공자/직장인으로 4개월가량 신지원에듀를 통해 공부하여 28회 물류관리사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물류관리론(82.5점), 화물운송론(82.5점), 국제물류론(72.5점), 보관하역론(87.5점), 물류관련법규(67.5점) / 평균 78.5점


물류관리사 시험에 도전해봐야겠다 결심한건 2022년 1월, 직장인 2년차였을 때였습니다.

당시에 부서 내 물류관리사 시험에 준비하는 분을 통해 신지원에듀를 추천받고 교재까지 구매하였으나,

그시절 의지박약이었던 저는 퇴근 후 녹초가 되어버려 신지원에듀 물류관리사 교재만 구입하고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내년 2월에 퇴사 예정이기에, 올해는 무조건 취득하고만다고 결심하여 망설임 없이 신지원에듀 물류관리사 인터넷 강의를 신청하였습니다.

사실 저의 성격 상, 큰 지출이 생기면 비교할 수 있는 모든 선택지를 다 확인하여 후회없는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지원에듀 신청 전에 물류관리사 공부 방법을 수도없이 고민하였고, 오랜시간 고민하고 검색해본 결과 신지원에듀를 믿고 가도 되겠다고 확신이 생겼습니다.

(확신의 근거: 개정법령 강의, 합격생 요점노트 공유, 5개년 기출문제 해설, 양질의 교재-이론서 양옆으로 세세한 설명과 문제풀이)


신지원에듀를 선택한 저의 확신은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주었고, 그 결과를 합격으로 증명해냈습니다.

엄청난 책 두께에 겁을 먹었던 저는, 강사님들의 명확하고 깔끔하며 쉬운 설명을 통해 물류분야에 흥미를 느꼈으며

내용도 두려워했던 것에 비해 어렵지 않아 강의 실행 버튼 누르기를 겁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공부기간>


우선 비전공자+직장인이고, 4월에는 5월에 있을 유통관리사 시험을 준비해야만했으므로 3월부터 수강을 시작하였습니다.

출근 전,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하여 하루에 1~2 강의는 꼭 들었고, 과목당 강의가 20강 내외이기에 한 달에 한과목 수강완료하는건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조출보단 야근이 나은 사람으로서 아침일찍 일어나는건 절대 불가능한 인간이었는데, 신지원을 만나 어쩌다보니 미라클모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시기별 제가 공부했던 과목들입니다.

3월~4월 초: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4월: 유통관리사

5월: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6월: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

7월: 물류관련법규, 기출문제


* 참고로 물류관리론 듣고 유통관리사 공부했을 때 공부했던 부분이 나와 훨씬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방법>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초반에 책 두께에 겁먹었던 수험생이었는데, 물류관리사 시험은 신지원에듀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어보면 전혀 겁먹을 필요가 없는 시험입니다.

1. 강의를 들을 때는 앞서 배웠던 내용들을 눈으로 읽어보고, 문제풀기를 반복하였으며

2. 한 과목 강의가 끝날때마다 책을 보면서 그 과목에 대해 공책에 요점정리를 하였습니다.

3. 그리고 다음 과목 수강 중에도 이전 과목들 내용을 까먹지 않게 스스로 요점정리한 공책을 틈틈히 보면서 머릿속에 최대한 많이, 오래 담아두려 하였습니다.

4. 하지만 물류관련법규는 내용이 너무 광범위하여 손으로 정리를 하기 어려워 매 강의가 끝날때마다 책을 다시는 안 볼 생각으로 한글파일에 요점정리하였습니다.



<강사님별 특징>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물류관련법규] - 전표훈 강사님

강의마다 이전에 다뤘던 내용들을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머리에 안남을래야 안남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류 분야가 처음이라 물류관리론 강의 초반엔 이해하기 어려웠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내용 흐름 이해가 가게되었고.

나중에는 설명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물류의 개요에 대해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물류관련법규에서는 어떻게, 어느 부분을 중점적으로 정리해야하는지 예시를 잘 알려주셔서 그 예시를 토대로 요점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개정법령 강의를 통해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어딘지(내가 점수를 딸 수 있는 곳이 어딘지) 확실히 알게되어 안 들을 이유가 없는 강의였습니다.


[국제물류론] - 백소라 강사님

강의 끝에 해당 강의에 대해 짧게 요약해주시는 부분을 통해 어떤걸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코텀즈에 대해 막연하게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강사님께선 인코텀즈 이외에도 생소한 단어들에 대해 차분히 쉽게 이해시켜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보관하역론] - 변달수 강사님

정말 타고난 강사님이라 생각했습니다. 말에 강단이 확실하여 집중할 수 밖에 없게되는 목소리입니다.

강의력이 뛰어나고 중간중간 소통하는 느낌도 들어서 괜히 내 얘기인가 싶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이론과 실무와의 비교도 매우 흥미로웠고, 시험 나올 부분에 대해 확실히 강조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 강의에서 아쉬웠던 점) 문제풀이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어봐주지 않고 일부 문제만 선별하여 풀어주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험후기>

다들 얘기하다시피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은 난이도가 괜찮았으나 저 역시 국제물류론과 물류관련법규에서 멘탈이 많이 나갔었습니다.

물류관리론, 보관하역론은 정말 답이 손을 들고있을 정도로 술술 풀렸고, 화물운송론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나 풀만하였고, 국제물류론과 물류관련법규 난이도는 정말 뻑뻑한 시험이라고 느껴졌고, 고대로 제 점수가 증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지엽적인 부분에서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시험이 종료되고 집에 가면서 혹시 과락이면 어쩌나 안절부절하며 4개월동안 준비한게 허무해져 몰래 눈물을 훔쳤던 제가 생각납니다ㅎㅎ

가답안 발표시간인 17시까지 그동안 너무 보고싶었던 올림픽 보면서 초조해하다가 답안 뜨고 바로 채점하여 합격을 확인했을 때 그 벅찬 감정은 감히 이루어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3월부터 5개월동안 고생한 내가 대견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신지원에듀를 믿은 나를 믿으면 물류관리사 합격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류관리사 시험을 준비한다면 정말 안 들을 이유가 없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강의입니다.

60점 턱걸이 합격이 가성비는 제일 좋겠지만, 목표는 80~90점 합격을 잡고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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