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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후기

물류관리사+유통관리사 동시 준비, 가채점 합격 후기

esra0312 0

4월 ~ 7월까지 5월의 유통관리사와 7월의 물류관리사를 동시에 준비했고, 하루에 2-4시간 공부, 주말엔 쉬었고 1달정도 남았을때는 4-5시간 공부했습니다. (가채점 결과 77.5/67.5/65/87.5/60 점으로 합격)

유통관리사는 작년 3회차에 아쉽게 떨어져서 공부해놓은 내용을 바탕으로 5월 시험을 2주정도 준비했고(이전에는 1달 준비했고 5월에 본 시험은 합격합), 나머지는 물류관리사에 올인했습니다. 

물류관리사가 내용이 많아 조금 겁먹고 시작했는데 인강 커리대로 공부하니까 생각보다 양이 많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저만의 정리노트를 만들어 가면서 공부하니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할 수도 있고, 암기하는데도 쉬웠습니다.


저는 인강을 2배속으로 한 과목의 한 챕터의 내용을 모두 본 후, 노트에 정리하고, 다시 한 챕터 보고 정리하고...이런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인강도 다보고 노트필기도 다했으면 노트 필기를 한번 훑어보고 기출문제를 풀어서 저에게 부족한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했습니다.

부족한 이론을 보충하고 다시 새로운 기출풀고...의 반복이었습니다.(기출은 약 9년치를 풀었고 시험장 가서 본 대부분의 문제가 한 번쯤은 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니 전 시험에서 역대 기출을 풀었던 점수 중에서 가장 고득점을 받아 합격했습니다. 


중요한 과목은 국제물류론과 물류관련법규에서 40-60점 사이의 점수를 취득하면 60점대로 무난히 합격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법규에서 과락만 면하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시험장에서 과락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니 60점을 목표로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물류관리론: 이론적인 양이 너무 많아 걱정되었지만, 유통관리사와 겹치는 부분도 있고, 시험도 나오는 부분에서만 나오고 쉽게 나오는 편입니다. 따라서 생각보다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노트정리에 신경을 쓰기보다 이론을 많이 읽고 기출을 풀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리한걸로만 20p나왔는데 잘 보지 않았고 엄청난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많이 없던 것 같습니다.)


2. 화물운송론: 이번에 낯선 유형의 문제들도 있어서 조금 어려웠지만, 기출문제에 나왔던 유형들도 있어서 평소 기출문제에서 70-80점 정도 받아서 60점 이상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운행상 안전기준, 화물자동차 제원과 같은 내용은 양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수학문제에 집중했습니다. 수학문제는 기출로 많이 연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국제물류론: 저는 국제무역학과에 국제무역사를 이미 취득한 상황이어서 대충 훑어보기만 하고 시험을 본 과목입니다. 항공기구와 항공협약, 항만협약과 같은 간단한 내용은 암기하면 2문제 이상을 맞을 수 있으니 꼭 공부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내용은 과감히 버리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서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론공부를 탄탄히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보관하역론: 부터 2교시가 시작되는데 저는 초반 집중력을 무시무시한 법규에 사용하고자 법규를 먼저 풀었습니다. (보관하역론은 쉬엄쉬엄하는 느낌?)개인적으로 하역기기(지게차, 크레인, 항만하역기기)가 안외워져서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 들어갔습니다. 대신 수학문제에 집중해서 수학공식 EOQ와 ROP공식은 꼭 외워가시길 추천드립니다.


5. 물류관련법규: 가장 많은 시간을 쏟은 항목으로 전체적으로 정리한 양만 27p였습니다...몇 번 읽고 문제를 풀다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내용도 많지만, 숫자와 국세체납처분인지, 국세강제징수인지, 이 법규는 며칠 안에 변경등록해야하는지, 저 법규는 며칠 안에 변경등록해야하는지...등 헷갈리는 내용이 정말 많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헷갈리는 내용들만 모아서 1-2주전에 한 번 더 정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이런 내용만 합치면 대략 8p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1-2주전 정리한 이것으로 거의 10점이상 올렸습니다. 더불어 법규는 마지막에 해서 세세한 내용까지 기억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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