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하루 3시간씩 3개월 공부 후 시험을 봣습니다. 과목별 책을 구매하지는 않고 단기완성 3회독 핵심요약집 무한반복 24,25회차 기출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법규부분이 많이 약해서 집중해서 공부했지만 오히려 처음보다는 공부를 할 수록 헷갈리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 이외에 인코텀즈, 보관하역론 계산 등은 반복을 하다보니 익숙했지만 최단거리구하는거는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험은 1교시는 유통관리사 부분도 섞인 느낌이었고 이전 시험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교재에 나오지 않다거나 한 개념의 세세한 부분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2교시는 정말... 컨디션관리도 안되고 배도 고파서 집중이 힘들었습니다. 보관하역론애서 최단거리규하는 문제가 이전보다 더 복잡하게 출제되었고 단순계산보다는 심화산술문제가 많았습니다. 법규는 개정사항이 하나도 안나왔다는 느낌이고 선지 5개 중 2개가 헷갈리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대츙이라는 느낌보다는 확실하게 공부를 해야 합격할 만한 수준이었고 이전 시험보다는 문제의 결이라던가 개념이 많이 바뀌고 난이도도 올라간 시험이었습니다